흰지팡이 날 충청북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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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우수지회 포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박상재)는 13일 청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 쁘렝땅홀에서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전달, 흰지팡이헌장 낭독, 그리고 시각장애인 복지발전과 인권신장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7인과 우수지회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도내 10개 시군지회에서 팀을 선발,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나아가 사회참여 의지를 고취시키는 등 복지대회가 열렸다. 이어 한궁, 윷놀이,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서 리처드 후버(Richard Hoover) 박사가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제작한 흰 지팡이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용해 명명됐다. 매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제정 운영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시각장애인 사회 참여를 위해 생활이동지원센터, 점자도서관, 재활상담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