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볼 정도로 확 바뀐 추미애 전 장관,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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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 지낸 추미애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확 달라진 스타일 눈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근황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추 전 장관이 지난 13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사진 속 추 전 장관은 검은 리본 장식이 달린 흰색 블라우스에 회색 재킷을 걸친 채 강단에 섰다. 환한 미소를 띤 채 강연을 진행한 추 전 장관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붙잡았다.
그간 짧은 단발머리 스타일을 고수해온 그는 머리를 기르고 파마를 한 모습이다.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추 전 장관을 강연자로 모신 이유를 두고 "강사 섭외에 많은 후보군이 있었다. 그중에 추 전 장관이 0순위였다"며 "최근 휴식기를 가지려 하시는 건 알지만 뗑깡 한번 부려봤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은 강연 당시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게 제 계획"이라고 답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에 임명됐던 추 전 장관은 지난해 1월 퇴임했다.

이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대전환위원장 겸 명예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추 전 장관은 공개 석상에 등장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당시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기도 했다. 대선 이후에는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재임 시절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 등 검찰과 마찰을 빚은 추 전 장관은 퇴임 이후에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검찰과 정부를 비판하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