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전국 평균 15.0%, 순간 최고 18.8%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자 현재 방영 중인 미니시리즈 전체 1위이다.
지난달 23일 시청률 8.1%로 출발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회를 거듭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회 만에 10%대 시청률을 돌파한 데 이어 8회에 15%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지훈(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가 된 이유가 공개됐다. 과거 천지훈의 약혼자인 이주영(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세상을 세상을 떠났다. 천지훈은 이주영이 개업을 준비하던 사무실에서 ‘수임료 1000원’이라는 벽보를 발견하고, 그를 대신해 ‘천원짜리 변호사’가 됐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