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팀 '위 댐 보이즈' 리더 바타가 래퍼 지코의 신곡 '새삥' 안무를 만든 가운데 그룹 '에이티즈'의 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안무가가 저격 글을 올렸다.
유명 안무가 안제 스크루브(Anze Skrube)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타의 '새삥' 안무 표절 의혹 저격 글을 올렸다.
앞서 바타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 지코의 신곡 '새삥' 안무를 만들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초반에 나오는 오토바이 춤이 '에이티즈'의 '세이 마이 네임' 안무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논란이 확산되자 '세이 마이 네임' 안무를 만든 안제 스크루브는 자신의 SNS에 오토바이 춤 영상을 올리며 "바타와 '에이티즈' 산은 친구인 것으로 안다. 친구끼리 이러면 안 된다. 바타가 '에이티즈'에게 사과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바타는 안무 표절 의혹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