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김고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무슨 일이 있는지 작은 아씨들 11부에서 확인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고은은 텅 비어있는 호송차에서 죄수복을 입은 채 눈을 내리깔고 있다. 손목에는 수갑을 찬 듯 보라색 천을 둘둘 감고 있다.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촬영 중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김고은은 '작은 아씨들'에서 오인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며, 오는 9일 최종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