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드레스의 정보를 공유했다.
구혜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개막식에 입은 드레스 문의가 많아 정보 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3만 8000원의 노브랜드 원피스다"라고 알렸다.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구혜선이 선택한 드레스는 블랙 미니 드레스다. 브이라인으로 깊이 파인 가슴 부분이 레이스로 장식되어있고 치마 부분은 층층이 프릴로 되어있어서 구혜선의 인형 같은 비주얼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구혜선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GV(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하여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구혜선은 담배 피우는 연기를 위해 6개월간 연습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배우로서의 컴백 계획을 묻는 말에 살을 더 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