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부산 동의과학대 축제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유명 아이돌 없이도 극찬받은 대학교 축제"라는 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왔다.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동의과학대에서는 지난달 29일 학교 축제인 '황령대동제'가 열렸다.
축제 라인업은 다른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려하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주인공 덕분에 '역대급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에서는 국내 최고의 섹시 댄스팀으로 평가받는 걸그룹 '플라이위드미(플윗미)'가 공연했다.
파격 노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플윗미' 멤버들은 화려하고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무대 앞에서 공연을 지켜본 동의과학대 학생들은 환호했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무엇보다도 압권은 플윗미 멤버들의 '엉덩이 춤(트월킹)'이었다. 섹시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한 플윗미의 파격적인 안무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플윗미는 동의과학대 축제 공연 영상을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 영상은 6일 SNS와 주요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의 한 네티즌은 "유명 아이돌 없이도 극찬받은 대학교 축제"라고 긍정 평가하기도 했다.
다음은 당시 장면 영상(움짤)이다. (직캠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