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홍콩 배우 겸 가수 유가령이 한국에 왔다.
유가령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사진 영상과 함께 김해(BUSAN)국제공항 전경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가 한국을 찾은 이유는 곧 개최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남편이자 배우 양조위가 참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가령은 1989년 3살 연상의 양조위와 19년간 열애 끝에 2008년 정식 결혼했다.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양조위는 5일 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