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이소희)가 수억 원대 외제 차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해 주위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한소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패션위크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찾았다.
'뉴스1 연예TV', 'PICKCON / 픽콘' 등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출국장에 고가의 차량이 나타나자, 취재진 시선이 한곳으로 쏠렸다.
차에선 트레이닝복 차림을 한 한소희가 내렸다. 그가 탄 차량은 벤츠 마이바흐 세단으로 알려졌다.
뒷좌석에서 내린 한소희는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취재진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특유의 새하얀 피부와 강렬한 눈빛이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앞머리가 넘어가면서 눈 위에 번쩍이는 무언가가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바로 눈썹 피어싱이었다.
앞서 입술에 피어싱을 해 화제를 모은 한소희는 이번엔 눈썹 피어싱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몸에 밀착되는 크롭 티셔츠에 헐렁한 점퍼를 걸친 남다른 패션 감각도 시선을 끌었다.
이 모습이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자 네티즌은 "예쁘다", "아이돌인 줄", "확신의 아이돌 센터 상이네", "역시 다 잘 어울리는 소희", "힙하고 예쁘고 귀엽고 다 하네", "피어싱은 붙인 건가", "진짜 이런 거 잘 어울린다. 부러워", "세상 힙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는 최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캐스팅됐다. '경성크리처'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다음은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한소희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