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과 그의 친언니 김연정의 똑 닮은 미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전자 파워.. 김유정 친언니'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의 사진이 여럿 실렸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위로 오빠 1명과 언니 1명을 둬, 1남 2녀 중 막내다.
김유정의 언니 김연정은 1996년생으로 올해로 만 25세다. 자매가 모두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졌다.
김연정-김유정 자매는 2012년 함께 KBS 예능 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하며 화제를 낳았다. 당시 김유정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은 언니"라며 언니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또 김유정은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을 때 "언니의 꿈도 연예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김연정은 지난 2014년 '해피투게더 3'의 인터뷰 영상에 출연하는 등 종종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연예계 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이후 김연정은 2017년 7월에 웹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둘 다 정말 예쁘다", "김유정과 정말 많이 닮았다", "우월한 유전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