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후배 남자 배우들을 부르는 애칭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김혜수가 남자 후배들 부르는 애칭’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김혜수가 박보검에게는 ‘천사’, 김남길에게는 ‘애기’, 이제훈에게는 ‘예삐’, 마동석에게는 ‘마쁜이’라고 부른다는 내용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예삐랑 마쁜이가 강렬해서 천사는 평범해 보인다”, “나도 예삐하고 싶다”, “강아지 이름 같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애칭이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혜수는 드라마 ‘슈룹’으로 복귀한다. tvN 새 드라마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위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