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환승연애2' 지연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연은 앞서 2020년 미스코리아 대회 경기·인천 지역 후보로 지원했다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29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출연자 지연의 과거 영상이 확산했다.

공개된 1분 자기소개 영상에서 지연은 "저의 꿈과 끼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늘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이지연이 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무엇이든 해내고자 하는 열정에 한 번, 톡톡 튀는 스무 살의 패기에 두 번! 보조개 같은 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며 인상적인 소개를 남겼다.
영상과 함께 대회 출전 사진도 공개됐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기럭지가 보는 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사투리는 그대로", "대박", "완전 귀여움", "청바지 핏 미쳤다", "예쁘다", "열심히 살았네", "다들 (이런 건) 어디서 찾는 거지", "이 머리가 2만 배는 예쁘네", "환연 나가려면 이 정도 열정 있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환승연애2' 태이 X(전연인)로 등장하는 지연은 200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학부에 재학 중이다.
지연이 출연하는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시즌2는 총 20회에 거쳐 공개되며, 마지막 방송까지 단 5회만이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