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담배 좋아했던 유재석, 갑자기 유튜브서 가끔 '생각날 때' 밝혔다

2022-09-26 16:37

김종국 유튜브 출연한 유재석
금연 이유부터 가끔 생각나는 순간 솔직하게 밝혀

유재석이 금연하며 느꼈던 부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튜브 '셀럽모음집', 뉴스1
유튜브 '셀럽모음집', 뉴스1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토크는 고 반복, 운동은 저 반복… (Feat. 유재석, 지석진)'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유재석과 지석진은 과거 '흡연'하던 시절 관련 이야기를 하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김종국은 "예전 유재석과 지금 유재석이 다르다"며 그가 누구보다 자기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이하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유재석은 "막 숨이 진짜 안 쉬어지더라. 지금은 이제 아이들이 생기다 보니까 겸사겸사해서 결혼을 하면서 담배를 진짜 끊었다. 저 굉장히 (금연이) 어려울 줄 알았다. 근데 금방 끊었다"고 말했다.

그는 "금연 13년 됐는데 이제는 담배 생각이 전혀 안 난다"고 독한(?) 모습을 자랑했다.

"얘기 들어보니까 금연 5년 차에도 가끔 (담배가) 떠오른다고 하더라"는 지석진의 말에 "녹화 힘들게 했을 때, 아니면 눈 오는 날 새벽 나 혼자 고요하게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던 그런 느낌이 생각나긴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과거 유재석은 애연가로 불릴 정도로 흡연하는 것을 좋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