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전승빈과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심은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들이 촬영한 결혼식 영상 및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심은진, 전승빈 부부가 담겼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결혼식 분위기를 띄우는 행진을 하기도 했다. 또 그는 윤은혜를 제외한 다른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노래에 맞춰 춤을 보였다.
심은진, 전승빈은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두 사람이 최근 신혼여행을 하던 중 배우 홍인영이 전남편인 전승빈을 상대로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신혼여행 중인 소식과 함께 전승빈은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전승빈 측은 "고소인이 폭행했다고 주장한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다.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 단계에 제출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심은진은 자신의 SNS에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하거나,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전승빈과 굳건한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