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뤄진 코스타리카와의 대결에서 대한민국이 무승부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28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41분과 후반 18분 코스타리카 베네테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 당했다.
이후 후반 41분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동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