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방탄소년단(BTS)' 뷔와의 만남을 언급했다.
염정아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인터뷰에서 "'외계+인' 뒤풀이 때 뷔를 만났다. 박서준을 봤는데 옆에 뷔가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서 (뷔한테) 인사를 했다. 너무 반갑다고 하더라. 내가 팬이라는 것을 알고 있더라"며 "하지만 부끄러워서 사진은 못 찍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예전에 매니저와 PC방에 가서 콘서트 티켓을 구했는데 매니저가 두 번이나 성공했다"며 "근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됐고 한 번은 우리 아이를 보냈다"고 전했다.
앞서 염정아는 여러 방송을 통해 '방탄소년단' 팬덤인 아미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뷔는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익명의 네티즌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유포되고 있지만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