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취약계층 위한 백미 1천kg 기부

2022-09-21 18:31

회원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박종호)는 21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0포(1,000kg)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기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왼쪽 네번째) / 남양주시청
주광덕 남양주시장(왼쪽 네번째) / 남양주시청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에서 기부한 쌀은 남양주시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장애인 단체 11개소에 배분돼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호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뜻깊은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보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