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가 한혜진의 시골집 농막에 그림 실력을 뽐냈다.

지난 20일 공개된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혜진 시골집 최초 공개 (첫 손님 기안84)'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쉬는 날 강원도에 내려와 쉬기 위해 농막을 지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농막에 첫 번째 손님으로 기안84를 초대했다. 기안84는 한혜진의 농막을 보자마자 "일제강점기가 떠오른다. 순사가 살던 집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한혜진의 요청으로 농막 외관 페인트칠을 도왔다. 이때 그는 지붕 위에 이음새로 있던 육각형을 주목했다. 어디에 쓰는지 묻더니 육각형 위에 한혜진의 얼굴을 그려주겠다고 했다.

결국 그는 농막 지붕에 한혜진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다. 한혜진의 긴 팔과 다리를 재치 있게 묘사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싫다고 소리를 지르면서도 그의 그림에 만족한 듯 웃음을 보였다. 급기야 "순사 집이 아니라 이제 점집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자신이 그린 한혜진의 얼굴 밑에 '혜진궁'이라는 이름도 붙여줬다.

한혜진과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티격태격하는 남매 케미로 연을 맺었다. 한혜진이 하차한 이후에도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