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활동이 없던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스타뉴스는 김소혜가 KBS 새 드라마 '순정복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순정복서'는 추정남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은 현재 배우 이상엽이 물망에 올랐다.

김소혜는 이번 출연이 성사된다면 지난해 12월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녀의 버킷리스트' 이후 약 9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그는 지난 2월 연극 '저기요...'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소혜는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배우로 전향, 드라마 '고래먼지', '계약우정', 영화 '윤희에게', '귀문'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