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정채연의 새 근황이 전해졌다.
YTN star는 정채연이 수술 후 퇴원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채연은 퇴원은 했지만, 추가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재활 치료에 힘쓰고 있다.
그는 오는 23일 예정된 MBC 새 드라마 '금수저' 제작발표회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수저' 촬영은 물론 다이아의 마지막 음악방송 출연도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아는 데뷔 7주년을 맞았으나 최근 멤버들이 전원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각자의 길을 떠나기로 했다.
앞서 정채연은 지난 10일 '금수저' 촬영 중 계단에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당시 그는 쇄골 골절 진단,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치료를 받았다.
한편 정채연은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다이아로 데뷔 후 배우 활동을 겸하면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