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한복판에서 포착된 배우 김혜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바로 믿기 힘든 비율이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김혜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미니 원피스에 통굽 워커를 신고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김혜수가 담겼다.
이날 그는 모자에 마스크로 얼굴을 다 가렸지만, 길쭉한 기럭지와 각선미로 모델 포스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움푹 파인 쇄골과 직각 어깨, 볼륨감 있는 몸매로 우월한 보디라인을 인증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52살이다.
김혜수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며 연예계 대표 글래머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몸매로 연예인들의 워너비 스타로 꼽히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위는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