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 요양원에서 여자 스트리퍼가 공연을 펼쳐 충격을 주고 있다.
은퇴한 군인들이 머무는 대만의 한 요양원이 중추절을 맞아 여성 스트리퍼를 불러 공연을 진행했다고 인도타임즈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영상에서 휠체어를 탄 노인들은 벽을 따라 앉았으며 스트리퍼는 노인들을 향해 자극적인 쇼를 펼쳤다.
심지어 요양원은 노인들이 스트리퍼의 가슴 등 신체를 만지게끔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연 참석자가 촬영해 온라인에 올려 확산했다.
논란이 되자 해당 요양원 관계자는 "행사의 의도는 요양원 주민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었다며 앞으로 더 신중하겠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