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승무원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고원희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문화일보는 배우 고원희가 오는 10월 7일 서울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원희의 예비신랑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제작하는 업체의 대표다. 유명 연예인들이 해당 브랜드 모델로 나서는 등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1994년생인 고원희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CF모델로 데뷔했다.
2012년 당시 19세 나이로 제8대 아시아나 모델에 발탁, 2018년까지 약 6년간 역대 최연소 홍보모델로 활약했다.
이후 드라마 '최강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퍼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유별나! 문셰프', '오케이 광자매', '백수세끼' 등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