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열이 절친 연예인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창열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창정이가 수년에 걸쳐 기획하고 모든 힘을 다 보태서 탄생시킨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드디어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창정이(임스타) 미미로즈 망하면 가족들 다 데리고 저희집 와서 산데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미미로즈 대박 가자~ 고고싱~~~"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김창열은 '미미로즈', '임창정', '신인', '걸그룹', '대박 신인', '창정이새끼덜', '도와주세요', '함께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 홍보에 열을 올렸다.
김창열은 글과 함께 미미로즈 공식 티저 영상도 첨부했다.
한편 임창정이 제작한 신인 걸그룹 미미로즈는 오는 16일 데뷔 앨범 'AWESOME'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미미로즈(mimiirose)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미미(mimiimiii)와 로즈(rose)의 합성어로 ‘화려한 장미처럼 피어나다’란 의미를 담았다.
임창정은 과거 예능에 출연해 걸그룹 미미로즈를 제작하기 위해 히트곡 ‘소주 한 잔’을 포함해 160곡 정도의 저작권을 판매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