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델레바인이 마약에 다시 손을 대는 것으로 보인다.
델레바인이 뭔가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최근 해외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영상은 충격적이다. 델레바인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반 누이스 공항에서 전용기를 기다리며 맨발로 좀비처럼 축 처져서 흐느적거리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델레바인의 행동은 전형적인 필로폰 중독자의 모습으로 알려졌다.
델레바인은 2015년 주연을 맡은 영화 ‘페이퍼 타운’의 프리미어 인터뷰에서 마약 복용설에 대해 철이 없을 때 마약에 손 댔지만 이제는 전혀 투약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델레바인이 마약을 했다는 의혹은 절친인 마고 로비가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델레바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울먹이면서 나오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더욱 짙어지고 있다.
‘금수저’ 출신 모델 겸 배우인 델레바인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함께 출연한 로비와 절친한 사이다. 배우 조니 뎁의 전처인 배우 앰버 허드와 입을 맞추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id Cara Delevigne OVERDOSE on heroin after getting exposed for child-trafficking with Amber Heard?Margot Robbie visits her home visibly distraught as there's talk of an intervention. #AmberHeardIsALiar #AmberHeard pic.twitter.com/YjoWdgz9V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