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로힝야의 제노사이드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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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의 제도적 차별과 배제의 역사에 대한 심층 분석
사단법인 아디, 제 2회 로힝야 나우 토크쇼 개최
본 토크쇼는 국제사회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인도적 위기 중에서도 잊혀져 가는 로힝야 이슈를 기억하고, 국제사회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난민과의 상생과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자 격월로 개최된다.

제 2회 로힝야 나우 토크쇼는 10월 14일(금) 19시부터 90분간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토크쇼 프로그램은 ▲로힝야 문화 및 뉴스 브리프 ▲요람에서 무덤까지 제노사이드 반세기 ▲난민수용국에서까지 이어진 차별 ▲차별과 배제의 삶과 경험 등이다.사단법인 아디 공선주 활동가의 환대 인사에 이어 로힝야 문화와 뉴스 브리프를 전달하며 최근 로힝야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요람에서 무덤까지 제노사이드 반세기는 아시아 분쟁 전문 이유경 기자가 로힝야 차별과 배제의 역사에 대해 강연하며 미얀마 군부에 의해 체계적으로 차별과 배제 당하며 집단 대학살에 이르게 된 제노사이드의 진실을 전달한다.
난민수용국에서까지 이어진 차별은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 김정현 전임 연구원이 핍박을 피해 떠난 인접국에서도 차별과 혐오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피해 생존자들의 말레이시아 난민 캠프의 이야기를 나눈다.
코이카 다자협력인도지원실 유동균 대리의 차별과 배제의 삶과 경험은 존재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로힝야를 지원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풀어낸다.
이어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서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및 수용 공동체 여성 심리사회적 회복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아디 이승지 활동가와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콕스바자르 난민캠프에서의 차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사단법인 아디는 기존의 콘텐츠 나열식 강연을 지양하고 참여자와 소통하며 현장과의 연대를 중심으로 한 내실 있는 토크쇼로 성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7년 8월 미얀마 군부에 의한 대규모 집단학살로 인해 100만여명의 로힝야족이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로 강제 이주되어 5년째 본국으로 귀향하지 못한 채 34개의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열악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단법인 아디 공선주 활동가는 “본 토크쇼는 로힝야의 차별의 역사를 한국 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에 일조하는 것”이라며 “사단법인 아디는 2017년부터 로힝야의 인권 기록 및 인도적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힝야와의 연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