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발 모양이 내 발과 가장 닮았을까? 필자의 발 모양은 한 1.5단계 정도 될 것 같다. 이렇게
엄지발가락이 휘기 시작한다면 발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무지외반증` 진행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바로가기)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튀어나와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명 하이힐병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여성의 25% 이상이 무지외반증을 앓고 있다.

과도하게 휜 경우엔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하고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때문에 엄지발가락이 휘기 시작하면 지금 당장 교정을 시작해야 한다.



착용법은 간단하다. 양말을 신듯 제품에 발을 넣고 발에 맞게 스트랩을 고정시켜주면 된다. 처음 착용 시, 하루 1시간 이내로 착용을 하며 점차 시간을 늘려서 착용하면 된다.


착용 후엔 발가락 사이를 벌려주며 강하고 단단한 힘으로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더 쏠리지 않도록 잡아준다. 좌/우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부목에 쿠션이 있어 착용 시에도 아주 편하게 발을 사용할 수 있다.

엄지픽스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교정 기기다. 착용 후 집안을 걸어 다니며 꾸준히 움직여 주면 발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전해 걸으면서 엄지를 잡아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