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무표정 셀카 사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지진희 인스타그램 근황을 알아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지진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최근 그가 올린 사진은 모두 같은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처음 지진희가 이 포즈로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0년 4월부터다. 그는 인스타그램은 영화 홍보와 간단한 근황 외에는 모두 이와 같은 포즈의 셀카로 채워져 있다.
네티즌들은 "그만 알아보자...",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이 정도면 진짜 광기다", "정면 샷으로 잘생기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진희는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무표정 셀카를 꾸준히 올리는 이유는 내 말 한마디나 표정에 의해서 보는 분들의 기분이 변할까 봐"라고 밝혔다.
지진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디피) 시즌 2 합류 소식을 알렸다. 배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등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