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복귀?…새로 공개된 (여자)아이들 컴백 스포, 의미심장한 흔적 발견

2022-09-14 15:12

14일 (여자)아이들 미니 앨범 티저, 앨범 사양 공개
앨범 커버 앞표지에 의미심장한 흔적 발견돼 '눈길'

그룹 (여자)아이들의 새로운 앨범에서 의미심장한 흔적이 발견됐다.

립합
립합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4일 SNS를 통해 (여자)아이들의 5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I love)' 티저와 함께 앨범 사양 등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3가지 종류의 앨범 중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것은 'X-file'이었다.

해당 버전 앞표지에는 노란색 바탕에 빨간 글씨로 멤버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가 차례대로 표기된 가운데 소연과 우기 사이에는 빨간 사선표가 표기돼 있었다.

이에 (여자)아이들을 나이순으로 나열할 경우 소연과 수진이 동갑이기 때문에 표기 순서로 수진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게다가 이번 앨범의 대표적 아트워크 컨셉은 미국 배우 마릴린 먼로다. 그는 수진의 롤모델로 유명하다. 수진은 항상 핸드폰 배경이 마릴린 먼로였을 정도로 열광적 팬이었다.

이를 본 (여자)아이들 팬들은 혹시 수진이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수진은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유튜브 'STUDIO CHOOM [스튜디오 춤]'
유튜브 'STUDIO CHOOM [스튜디오 춤]'

(여자)아이들의 5번째 미니 앨범은 다음 달 17일 공개된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