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본명 김예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수리남 예원 몸매 노출 수위'라는 제목의 글이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의 사모님 역을 맡은 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예원은 붉은색 란제리 룩을 통해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예원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리남에 출연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수리남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넷플릭스로 모여주세요"라며 "저도 살짝 더했는데요 많이 많이 봐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남겼다.
한편 넷플릭스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일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을 공개했다.
남아메리카 북부에 위치한 수리남에서 마약 카르텔과 손잡고 마약 밀매조직을 만들어 '마약왕'이 된 한국인 조봉행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조 씨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수리남에서 거주하면서 대규모 마약 밀매조직을 운영했다. 국가정보원과 미국 마약단속국, 브라질 경찰의 공조 작전으로 2009년에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