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철)은 추석을 맞이하여 7~8일 ‘정담은 행복추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복지관은 지난 7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광주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콘티막스, 수완바른안과의원, 광주사회복지관협회,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모듬전, 송편, 배, 사과, 약과, 한과, 빛물체 양파즙, 방역용품 및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한 명절 키트를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8일에는 신나는 예술여행 ‘길 따라 떠나는 갬성 마당놀이’라는 이름으로 마당극 빵파전, 풍물, 판굿놀이, 전통놀이체험, 우리나라 우리소리 비나리 북춤 등 문화예술 마당놀이를 펼쳤다.
김재철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랑과 희망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