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가 정유미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안소희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힝 서프라이즈 잘 마셨어윰 고마워윰"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유미가 tv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가 담겼다. 정유미는 커피차에 안소희 사진과 함께 "스태프 여러분 끝까지 안전하게 촬영 마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더했다.
특히 안소희는 정유미의 마음이 담긴 커피차 앞에서 해맑은 미소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이를 본 정유미는 "내가 젤 좋아하는 사진"이란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
1992년생인 안소희와 1983년생인 정유미는 아홉 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16년 개봉된 영화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춘 뒤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사람끼리 친하네", "'부산행' 인연 너무 좋아요", "투 샷도 보고 싶습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소희는 현재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