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사랑하면 닮는다?!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크게 주목받은 배우 커플, 손예진·현빈 부부 근황에 네티즌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SNS 등에서는 '웃는 얼굴이 손예진처럼 바뀐 현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달 말 네이버 나우에 출연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를 홍보한 현빈의 근황 사진과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공개됐던 손예진 '눈웃음' 사진이 비교돼 담겨있다.
두 사람 비교 사진에는 놀랍게도 똑 닮은 눈웃음이 그대로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들에 네티즌들은 "진짜 똑같네ㅋㅋㅋ 원래 저렇게 안 웃었던 거 같은데ㅋㅋ", "와 신기해 원래 (현빈은) 눈 안 웃고 입만 씩 웃었던 거 같은데ㅋㅋㅋ 웃는 모습 닮아가는 거 신기하네 진짜ㅋㅋㅋㅋ" 등의 댓글을 남기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현빈은 최근 진행된 언론 화상 인터뷰에서 "나도 그걸 봤다. 정말 그렇더라. 옆에서 손예진 씨 웃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닮아가나 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2019년 말 방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한 현빈·손예진은 지난 3월 서울 한 호텔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 3개월 뒤 두 사람은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손예진은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