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가 유닛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금방 JYP에서 상표 출원 신청한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라는 글이 게재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MISAMO'를 상표 출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근데 나도 이 셋 유닛 상상해봤는데 진짜 나오네" "와 드디어 나오네! 미사모라니... 대박" "일본 활동이겠지?" "내가 바라던 미사모!" "일본 활동 같은데 한국에서 활동했으면 한국 멤버 한 명 넣었을 듯" "이름이 진짜 미사모네 귀여워" "우와 미나 음색 좋아해서 기대됨. 미나 파트 많이 들을 수 있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와이스는 데뷔 전 Mnet 'SIXTEEN'에 출연했다.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당시 모모, 사나, 미나는 일본인 멤버로 서로에게 의지했다. 출연 당시 사나는 인터뷰에서 "저희 셋(모모, 사나, 미나)이 있을 때는 라이벌이라고 하기보다는 한국에서 힘든 연습 생활을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이다"라며 '애틋한 관계'임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2022년 첫 완전체로 'BETWEEN 1&2'와 타이틀곡 'Talk that Talk'(톡댓톡)으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