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있다고 다 할 수 있는 일 절대 아닌데…김세정의 '이 행동', 엄지척 쏟아지는 중

2022-09-07 15:04

소속사 등이 밝힌 내용
이재민들 향해 손 내민 김세정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또 한 번 선행을 펼쳤다.

김세정 / 이하 뉴스1
김세정 / 이하 뉴스1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세정이 수재 의연금 1000만원을 맡겨왔다고 7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김세정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세정이 이번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김세정을 비롯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세정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지난 8월 집중호우 때 긴급 구호 활동 지원에 써달라며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해당 협회에 기부했다. 2020년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을 성금으로 내놨다.

한편 김세정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온마음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오늘의 웹툰'은 웹툰 업계의 다이내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다.

SBS 제공
SBS 제공
빈지웍스, 스튜디오N 제공
빈지웍스, 스튜디오N 제공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