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폭풍 전개…첫 회하자마자 반응 폭발 중인 tvN 새 토일드라마

2022-09-04 12:03

3일 첫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
1회 시청률 6.4% 기록하며 호평

'작은 아씨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9%(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9.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4%, 최고 8.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철없는 엄마를 둔 가난한 세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오인경(남지현), 오인혜(박지후)에게 사소한 변화가 일어나며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하 tvN '작은 아씨들'
이하 tvN '작은 아씨들'

첫째 오인주는 회사에서 자신과 같이 왕따였던 진화영(추자연)의 시신을 발견했다. 기자인 둘째 오인경은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행적을 좇았다. 그림 천재인 셋째 오인혜는 부유한 집안 친구의 집에서 함께 그림을 그려주며 그 친구의 엄마에게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들켰다.

네이버TV, tvN '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 드라마 '마더'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의 작품이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