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지하철에 소탈한 모습으로 나타난 연예인이 있다.
그는 바로 최근 다이어트로 17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심진화다.
심진화는 지난 2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어제의 지하철”, “지하철, 안녕” 등의 말을 남겼다.
올라온 사진에는 심진화가 지하철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는 모습이 담겨있기도 했다. 그는 주변 시민들을 의식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듯 보인다.
앞서 심진화는 지난 3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무려 17㎏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는 현재 tvN STORY, ENA 예능 ‘씨름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