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가 '슬픈 젖꼭지 증후군'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티빙 ‘마녀사냥’ 에서 김이나는 "본인이나 타인이 자신의 젖꼭지를 만지면 우울함과 무력감을 느끼는 증상이 특징인 '슬픈 젖꼭지 증후군'이라는 게 있다고 한다. 이게 의학적으로는 정의가 안 됐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다"고 소개했다.


김이나 말을 들은 비비는 본인도 ‘슬픈 젖꼭지 증후군’이 있다고 밝혔다. 비비는 "저 이거 저 이거 저 이거 있다. 슬픈 젖꼭지 증후군이다. 근데 계속 자극이 가면 진짜 어떤 생각이 드냐면 엄마 생각나고, 우주 생각이 난다. 되게 우울해지고”라고 말했다.

비비 말을 들은 코드 쿤스트는 "그게 얼마나 만져야 되냐?”고 질문했다. 비비는 "방향은 큰 상관없고 그냥 이렇게 만지다 보면…"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이 자신의 젖꼭지를 만지며 "딱히 여기가…”라고 하자 코드 쿤스트는 "보통 소들이 그러던데. 젖꼭지 만지면 우울해하고”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