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대놓고 힌트를…" '빅마우스' 진짜 정체는 '이 사람', 증거까지 나왔다

2022-09-02 20:54

네티즌들이 추측한 '빅마우스' 정체 증거
이종석, 윤아 나오는 '빅마우스'

‘빅마우스’에 대한 새로운 추리가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하 MBC '빅마우스'
이하 MBC '빅마우스'

지난달 28일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는 ‘빅마우스’ 등장인물인 노박에 대한 추리가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방장 인물소개를 보면 살인 미수범으로 교도소에 온 건데 창호한테는 딸을 찾다가 뺑소니를 쳐 들어왔다고 했다. 교도소장이랑 사주 이상으로 커넥션도 있어 보인다”며 노박에 대한 정체를 의심했다.

이하 '여성시대'
이하 '여성시대'

또 다른 네티즌은 “지금 나온 떡밥이 ‘빅마우스가 아끼는 사람이 논문 때문에 죽었다’인데 방장 외동딸이 실험 대상자였다가 죽은 거 아닐까. 그래서 딸이 죽은 이유를 찾기 위해 창호를 돕는 거 아닐까”라고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노박이 진짜 빅마우스면 타로카드로 대화하는 것부터가 대놓고 복선이었다. 그리고 박소장이 빅마우스 오른팔인 게 밝혀졌는데 소장과 노박이 한 대화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노박에 대한 추리글을 본 네티즌들은 “‘빅마우스’가 조직인 건 맞는 것 같다. 구천병원 피해자들이 만든 그룹이다”, “마지막에 창호가 진짜 빅마우스가 될 듯”, “창호가 자란 보육원이 많이 언급되고 있는데 이게 ‘빅마우스’와 NR포럼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