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배우로 거듭난 김소정이 약 1년 만에 소속사와 결별했다.
텐아시아는 김소정이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회사를 떠났다고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자친구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김소정은 그간 씨네Q에서 공개된 '오싹한 동거' 외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 체결 이후 다방면에서 여러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소정의 향후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두 번째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소원은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5월 갑작스러운 그룹 해체 소식이 전해졌고, 8월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활동명을 소원에서 김소정으로 변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