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제노가 '트와이스' 미나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가 취소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게임 계정도 친구 추가가 된 상태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한 트위터 계정에 "제노의 스팀(STEAM) 계정이 미나랑 친구 추가가 돼 있다"며 "작년에는 제노가 미나랑 같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하기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노의 스팀 계정 'jenoXXXX' 화면이 캡처돼 있었다. 친구 목록에는 'machXXXXXX'와 'myoXXX'이라는 아이디가 있었다. 여기서 'machXXXXXX'는 팀 멤버이며 'myoXXX'는 미나라는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노가 게임을 하느라 숙소 밖에도 잘 안 나온다", "두 사람이 사귀는지 알아낸 게 신기하다", "이래서 인스타그램을 하면 안 된다", "안 어울린다", "이 정도면 사귀는 거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저게 제노의 계정이라는 증거가 있냐", "아무리 인스타그램 팔로잉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이건 너무 억지", "그냥 친분이 있는 사이일 수도 있지 않느냐", "일단은 중립 기어를 박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