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김밥 등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식중독균 ‘안전’

2022-08-29 17:17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배달음식점 12곳 김밥류 15건 대상 검서결과 내놔...황색포도상구균, 바실루스세레우스 등 식중독균 검사 결과 음성

(충북=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16일까지 충북도내 분식 취급 배달음식점에서 판매 중인 김밥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일부 식품접객업소의 김밥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례 식중독 재발 방지 등 하절기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김밥류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를 벌이고 있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김밥류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를 벌이고 있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프랜차이즈 분식 취급 업소 중 부적합 이력 업소 또는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 이내 식중독 발생 업소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김밥류 1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김종숙 보건연구부장은 29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촘촘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위생적인 배달음식을 도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배달음식 안전관리 일환으로 1분기 중화요리, 2분기 족발·보쌈 배달음식에 이어 이번 김밥류 안전성 검사를 벌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home 김성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