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라이브커머스 홍보 포스터 /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지역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에서부터 실전 라이브 방송까지 원스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창업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29, 30일 이틀에 걸쳐 국내 최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 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한다.
포항시 청년창업LAB ‘실전 라이브커머스 사업’ 은 1:1 개별 컨설팅, 쇼호스트와의 사전 리허설 등 체계적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포항시 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29일에는 △맘씨레(울릉도명이나물) △배러댄센트(캔들) △엘마켓21(김부각) △소대감참한우숯불구이(한우곰탕) 등 4개 업체가, 30일에는 △조이데이(여성의류) △올바르다신선생쌀누룩(쌀누룩요거트) △주효실의앙금스토리(구름앙금빵) △온더비프(프라임소고기등심) 등 4개 업체 등 총 8개 업체가 편성됐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방송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 업체 정보를 검색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실전라이브커머스를 토대로 새로운 비대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포항시 우수제품이 많이 홍보되고 창업자들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