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가 오는 10월 '진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결혼식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유독 작품 속 결혼식 장면이 많았던 윤진이는 웨딩드레스를 여러 번 입는 특권을 누린 바 있다.

윤진이가 4세 연상 연인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사실이 25일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윤진이 결혼식은 오는 10월 22일 서울 한 예식장에서 치러진다.
윤진이는 앞서 여러 작품을 통해 결혼식 연습을 거쳤다. 결혼식 로망으로 꼽히는 웨딩드레스도 여러 벌 입었다.


1990년생인 그는 데뷔작인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부터 결혼식 신을 찍었었다. 당시 윤진이 나이는 23세였다.
이후 '가화만사성', '하나뿐인 내편' 등 작품에서도 그는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올 초 종영한 '신사와 아가씨'에선 파혼 엔딩을 맞긴 했지만, 그래도 드레스는 입었다.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이제 진짜 결혼식을 올리게 된 윤진이에게 팬들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다.
윤진이는 2012년 데뷔해 '신사의 품격',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연애의 발견', '우리는 형제입니다', '적도', '가화만사성',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에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