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소속사 대표인 김준수(XIA)가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아티스트들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소속 아티스트 7인이 모두 출연하는 단독 갈라 콘서트 ‘2022 PALMTREE ISLAND 1st GALA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지난해 11월 김준수가 10년 이상 몸담았던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설립한 기획사다. 이번 공연에는 소속사 대표인 김준수를 비롯해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서경수, 케이, 양서윤까지 소속 배우 전원이 참여한다. 7인 7색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뮤지컬 배우들이 선보일 막강 조합과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위키드', '킹키부츠',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레드북' 등 다양한 작품을 진두지휘하며 뮤지컬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양주인 음악감독이 합류해 시너지를 더한다. 팜트리아일랜드의 아티스트 7인과 양주인 음악감독이 이끄는 풀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전하고 있는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작품의 뮤지컬 넘버들은 물론, 그들만의 개성으로 재구성한 환상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수를 필두로 모든 배우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열혈 준비 중이라고. 팜트리아일랜드 아티스트 전원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에 새롭고도 신선한 한 획을 그을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갈라콘서트는 오는 9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