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출연자 영숙 '은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한 9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매체에 보낸 메일을 공개했다.
메일 내용에서 옥순은 "금일 귀사가 발행한 기사의 정정 보도를 요청드린다"며 링크를 함께 첨부했다.
첫 번째 정정 요청사항으로 '은따' 용어를 삭제해달라고 했다. 그는 "나는 솔로 9기 멤버들은 서로 잘 지내고 있으며 단톡방을 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은따, 왕따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추측성 워딩 삭제 바란다"고 적었다.
두 번째로 옥순이 주도해 상철 집들이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함께 하자고 이미 정해졌던 일정"이라며 "제가 주도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객관적인 정황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기사 및 기자 개인의 주관성이 강한 기사 배포는 지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한 네티즌이 쓴 '영숙 은따 당하는 건 맞는 듯'이라는 제목의 추측성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출연자 영철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을 올리며 "영철의 방송을 보고 있던 9기 멤버가 옥순, 영순, 정숙, 현숙, 상철이었는데 옥순이가 영숙이만 쏙 빼놓고 상철네 집들이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 매체는 같은 날 관련 내용을 기사화했고 이에 옥순이 기사 정정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