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애 작가 9번째 개인전 '까르페디엠'

2022-08-20 21:56

충주 관아골갤러리서 설치미술, 아크릴화, 드로잉 등 30점 선봬

김경애 作 Sweet spring. 91.5x72.3cm  Acrylic on canvas pane 2022
김경애 作 Sweet spring. 91.5x72.3cm Acrylic on canvas pane 2022

김경애 작가가 최근 충북충주 관아골 갤러리에서 9번째 개인전 '까르페디엠(Carpe diem)'을 열었다.

2022년 충주중원문화재단 중견작가 지원에 선정된 그는 이번 전시에 설치미술 1점, 나무 조형작품 9점, 누드크로키 4점, 누드꼴라주드로잉 7점, 아크릴화 4점, 드로잉 5점 등 총 30점을 선보였다.

김경애 作 Carpe diem. 126.2x93.6cm Urethane paint and Acrylic on the wood 2022
김경애 作 Carpe diem. 126.2x93.6cm Urethane paint and Acrylic on the wood 2022

김 작가는 이번 전시 주제인 '까르페디엠 (Carpe diem'에 대해 "삶의 이야기를 나무조형 반입체, 설치미술, 아크릴화, 꼴라주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고 싶었다"며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현재라는 시간을 즐기며 충실히 사는 것이 작가로서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몇년간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관계들도 진전되지 못하면서 암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갇히기 쉬운 시기였다"면서 "힘들지만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견지하고 지금을 즐기며 다시 돌아오지 않을 현재 속에서 꿈과 희망을 붙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경애 작가는 이번 9번째 개인전 까르페디엠을 열어 꼴라주 드로잉, 아크릴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을 선보였다.
김경애 작가는 이번 9번째 개인전 까르페디엠을 열어 꼴라주 드로잉, 아크릴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을 선보였다.

미술 영역에서 폭넓게 활동 중인 그는 앞서 2020년 충북문화재단 우수 창작지원 작가에 선정 돼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8번째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김 작가는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충주중앙중학교 미술교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그는 개인전 9회, 온라인 개인전 1회, 부스 개인전 7회, 아트페어 17회 등을 열었으며 한국미술협회, 한국조각가협회, 충북여성미술작가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home 허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