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블랙핑크 신곡 공개됐는데, 제니 '랩 파트' 지금 반응 난리 났다 (영상)

2022-08-19 14:44

신곡 공개한 블랙핑크
제니 파트에 쏟아진 뜨거운 반응

그룹 블랙핑크가 1년 10개월 만에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표했다. 신곡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멤버 제니 '랩 파트'에 대해 역대급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블랙핑크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19일 블랙핑크는 공식 유튜브 등에 신곡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여기서 제니는 도입부, 중반부 등을 맡아 독보적인 랩핑을 보여줬다. 제니는 안정된 톤과 발성으로 자신의 파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귀에 딱딱 때려 박히는 그의 딕션은 정통 힙합 래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음은 폭발적 반응을 모으고 있는 제니 랩파트 영상이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인 더쿠,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 이용자들은 제니 랩에 "찢음", "톤이 진짜 너무 좋다", "본업 천재 김제니", "실력이 진짜 너무 좋아", "완전 기대 이상", "힙합이지 이게", "제니 쇼미 나가면 우승할 듯", "제니 영어 랩 왜 이렇게 잘하냐? 한국인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쏟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블랙핑크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이날 열린 블랙핑크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니는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블랙핑크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그러면서 "우리를 연상시키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반전이 우리의 매력인데 그것을 앞세워 '사랑스러운 독'이라는, 우리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블랙핑크 신곡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다.

유튜브, BLACKPINK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