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우영우' 막방 이벤트에 참석했다.
팬들과 함께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 아이파크몰 점에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마지막 방송 단체 관람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우영우' 주역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전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기영은 최근 확진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군 입대를 앞둔 강태오도 씩씩하게 등장해 손 하트를 선물했다. 주종혁과 주현영, 하윤경은 나란히 포토월에 섰고 주종혁 혼자 반쪽 하트를 완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은빈은 이날 올 화이트 패션으로 등장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우영우'를 사랑해 준 팬들을 향해 손 인사를 건네거나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주역들 모두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팬들과 함께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랬다.
박은빈은 "우영우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과 함께 단체관람을 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며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고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드롬급 인기몰이를 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8일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재 시즌 2 제작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우영우' 막방 이벤트에 참석한 박은빈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