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 작별 인사를 했다.
박은빈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최종회가 방송됩니다. 우영우의 마지막 이야기를 함께 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 대본을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공유한 네티즌들은 "2022년 최고의 드라마", "고생하셨어요", "시즌 2 꼭 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아끼지 않았다.
18일(오늘) 종영을 앞두고 있는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첫 회 0.9%로 시작해 1.8%, 4.0%, 5.2%, 9.6%, 11.7%, 13.1%에 이어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했다. 꾸준히 13~14%를 웃도는 시청률은 물론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2022년 최고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